대웅제약 2021 비만 예방 UCC 영상 공모전 포스터. 출품 관련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대웅제약]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대웅제약이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연다.

대웅제약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1 비만 예방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비만이라는 질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고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모 영상에는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단 의약품 광고로 연상될 수 있는 특정 회사명이나 상표·성분명·브랜드명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30초 이내 길이로 1920x1080 해상도 mp4 파일로 제작해 간단한 작품 설명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에 제한은 없다.

대웅제약은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우수상 1팀·장려상 2팀·입선 3팀 등 총 7팀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수상작품 발표 및 전시·홍보나 캠페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박은경 ETC마케팅본부장은 “작년에 처음 실시한 비만 예방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을 내주식 덕에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아 기자 bada62sa@gmail.com 김성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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