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 열린다..로저 버·다날 그린 등 참가

송현섭 기자 승인 2018.09.06 07:45 의견 0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 2018’의 핵심 서밋인 ‘블록체인  뉴테크 지식 포럼’이 오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장정에 오른다. 100여 명이 넘는 부동산·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투자자와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올바른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진=부동산블록체인 연구소)

[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미래 보안기술 블록체인이 몰고 온 산업현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부동산시장의 미래를 조망하는 ‘블록체인 뉴테크 지식 포럼’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

부동산 블록체인 연구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 2018’의 핵심 서밋으로 ‘블록체인 뉴테크 지식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CEO(최고경영자)와 피에트로 도란 드림체인 회장을 포함한 부동산 및 블록체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블록체인 시장에 대해 조망한다.

이뿐 아니라 다닐 그린 크립토시스템스 CEO와 세르게이 카몰로프 세다피그스캐피탈 파트너를 비롯한 정보보안 및 블록체인 업계 빅샷 투자자가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최신 부동산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부동산 개발사업 투자를 위한 정보도 공개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블록체인 뉴테크 지식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 300여개 부동산분야 및 일반 블록체인 업체들이 참여해 뜨거운 첨단 신기술 경쟁을 펼친다.

부동산 블록체인 연구소 김철 소장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 2018’의 핵심 행사 중에 하나인 ‘블록체인 지식 포럼’도 뜨거운 관심대상”이라며 “부동산 분야를 포함한 다른 산업계 블록체인 전문가와 투자자들간의 만남을 통해 최상의 네트워킹 기회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 소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블록체인 신기술 개발동향은 물론 최신 부동산 상품 및 개발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매년 4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드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코리아 2018’과 함께 개최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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