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지놈 신임 대표..삼성서울병원 기창석 교수 내정
김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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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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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GC녹십자지놈 제공)
[한국정경신문=김충식 기자]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기창석(50세) 교수가 GC녹십자 유전체분석 부문 자회사인 GC녹십자지놈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사측은 유전자 진단분야 및 R&D 역량을 강화를 위해 기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기 내정자는 “차세대 유전체 진단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유전체 검사를 개발, 서비스하여 정밀의학을 구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기창석 내정자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최근까지 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교수로 근무했다.
GC녹십자지놈은 오는 8일 임시주총 및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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