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에 힘이 되는 의회' 실천.. 강남구의회,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강재규 선임기자 승인 2021.01.21 12:58 의견 0
남구의회 이향숙 운영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좌측 이향숙 운영위원장) [자료=강남구의회 제공]

[한국정경신문=강재규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가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특별회비 전달식은 지난 20일 구의회 주민접견실에서 있었다.

21일 강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구의회측에서 한용대 의장, 김영권 부의장, 이향숙 운영위원장,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문백한 의원이 참석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측에서는 남부봉사관 홍성조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 박숙남 회장, 송삼순 前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네 번째 한용대 의장) [자료=강남구의회 제공]

한용대 의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금활동과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으실 것 같다"고 위로의 말을 건넨 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고 계신 많은 봉사자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강남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새롭게 생겨난 코로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위기가정 긴급지원금을 마련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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