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홍인영이 화제다.

1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홍인영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홍인영이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의 한 장면을 업로드해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이다.

해당 사진은 극 중 조태오(유아인)가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는 명장면이다. 지인이 홍인영의 게시물에 지인은 직접 "어이가 없네"란 댓글을 남기자 그는 "ㅋㅋㅋ서서히 알게 되겟지"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홍인영은 "2018년 결별이랜다. 2020년 4월 ㅇㅎ했는데 이야기를 정도껏해야. 도대체가"라는 글을 남기면서 전 남편 전승빈을 저격하는 모양새도 보였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2009년 '천추태후'로 처음 만나 '근초고왕' '대왕의 꿈' '일편단심 민들레'에도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2016년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인영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의 탤런트다. 1985년생으로 올해 37살이다.

지난 2001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잘못'으로 데뷔했다. 이후 천추태후, 당돌한 여자, 근초고왕, 대왕의 꿈, 일편단심 민들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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