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국내외 임직원 ‘기술 교류의 장’..‘두산테크포럼 2018’ 중앙대서 개최
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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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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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두산 테크 포럼 2018' 개회식에 (주)두산 기술담당 이현순 부회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두산그룹)
[한국정경신문=정창규 기자] 두산그룹은 23, 24일 이틀 동안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두산 테크포럼 2018’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 시작해 6회째를 맞는 두산테크포럼은 두산그룹 기술분야 임직원이 참가해 계열사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체코, 인도, 베트남 등에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 사업부문 등 주요계열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포럼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스마트 팩토리 추진 사례,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포함한 250여 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된다.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2개 분야에서 분야별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두산그룹은 포럼 기간 동안 인공지능·3D 프린팅·5G 통신을 활용한 최신 산업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초청강연 및 심포지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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