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 언제 "유진 택배·이지아 1인2역·나비문신·엄기준 사무실 도청기"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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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07:06 | 최종 수정 2021.01.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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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진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펜트하우스 시즌2에 대한 관심이 연일 높게 나타나고 있다.
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펜트하우스 시즌2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5일 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종영하면서 시즌2를 예고했기 때문. 네티즌 사이에서는 시즌2의 등장인물부터 내용까지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시선을 끄는 건 시즌1에서 풀리지 못한 떡밥들이다. 떡밥은 작품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나 반전 등을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내기 전 그 사실을 조금이나마 유추할 수 있게끔 미리 작품 속에 숨겨놓은 내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떡밥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오윤희(유진 분)이 받지 않은 택배에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이다. 심수련(이지아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의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한 것 또한 반전의 키가 될 수 있다.
심수련이 죽음을 피하지 못한 가운데 이지아가 시즌2에서는 1인 2역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천서진(김소연 분)이 아버지 죽음을 외면했다는 사실도 수면 위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석훈, 주석경 쌍둥이의 친모 '나비문신'의 주인공도 밝혀지지 않아 새로운 캐스팅이 이뤄질지 시선을 끈다. 새 등장을 예고한 바 있는 강마리(신은경 분)의 남편도 드라마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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