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조동혁 '피는 물보다 진하다' 주연 캐스팅..DOOR ENM 제작 액션물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2.24 13:02 의견 0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주연 배우로 캐스팅된 조동혁(왼쪽)과 이완. [자료=DOOR ENM]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액션파 배우 배우 이완과 조동혁이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HID 출신의 두현과 영민이 자식들을 두고 벌이는 스타일리쉬한 실감형 액션 영화다.

HID 출신 백정파 전설적인 인물인 두현역에는 배우 조동혁이 맡아 그동안 OCN드라마 ‘나쁜녀석들’, ‘루갈’ 등에서 보여줬던 액션과는 또 다른 매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현과 대립되는 인물인 영민역에는 액션 감독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작품을 준비해온 배우 이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완은 딸을 지키기 위한 강인함과 두려움에 요동치는 다양한 감정을 선보이는 액션배우로 출연한다.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주연배우 캐스팅 마무리 이후 2021년 초 크랭크인을 한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제작사 ㈜DOOR ENM은 OTT시리즈 광고제작회사 도어이앤엠과 영화사 발자국공장, 공연제작회사 아트피아컴퍼니가 합병된 회사다. 올해 출범했다. DOOR ENM은 국가 간 문화콘텐츠 거래, 투자, 제작하는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와 ‘피는 물보다 진하다’를 공동 제작한다.

DOOR ENM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 마케팅을 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연간 4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하고 OTT 플랫폼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연간 10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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