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테논 신전, 여신 아테나에게 바쳐져..유네스코 문화유산 상징된 이유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5 08:07 의견 0
파르테논 신전. (자료=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파르테논 신전이 화제다.

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파르테논 신전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파르테논 신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파르테논 신전은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신전을 가리킨다. 세월이 흐르면서 파르테논 신전은 교회, 회교 사원, 무기고 등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손상을 입었다

때문에 유네스코는 첫 번째 세계 문화유산으로 삼아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파르테논 신전은 유네스코를 상징하는 마크로도 쓰이게 됐다. 

아테네인이 아테네의 수호여신 아테나에게 바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리스식 신전의 극치를 나타내는 걸작으로도 알려져 있다.

기원전 448년부터 기원전 432년까지 당대 최고의 조각가와 건축가의 설계로 16년에 걸쳐 완성됐다. 얼핏 보기에는 직선과 평면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곡선과 곡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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