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장애물..청량리역~광운대역 운행 중단 "출근길 지각"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5 07:30 | 최종 수정 2020.08.05 08:10 의견 0
지하철 1호선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지하철 1호선이 운행 중단을 발표했다.

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지하철 1호선, 1호선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한국철도공사는 "경원선 신이문역 전철위 도로에서 장애물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지하청량리역에서 광운대역 간 전철 운행 중지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1호선 열차 지연이 발생해 시민들 사이에서는 불편 호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1호선 광운대부터 청량리까지 양방향운행중단되서 지연되고느리고 난리났어요" "제발 1호선 나한테 이러지 마" "출근길 지각 확정"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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