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랭겜 오류는 정상화..10.16 패치 변경사항 많아 기간 길게 지속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5 06:56 | 최종 수정 2020.08.05 07:31 의견 0
(자료=리그 오브 레전드(롤) 10.15 패치 소개 영상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롤) 점검이 진행 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서버의 안정화,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제(4일) 발생한 랭크 게임 시작 불가 및 대전 검색 실패 현상 등은 정상화가 된 상태다. 

이번 점검은 10.16 패치가 이뤄진다.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점검 동안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일부 홈페이지 이용이 제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롤) 측은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공식 유튜브에서 "신규 챔피언 요네 소식과 대규모 챔피언 업데이트 소식이 함께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10.16 패치는 변경사항이 많다.  일반 패치보다 기간이 더 길게 지속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원거리 딜러 친구들(미스 포츈, 루시안, 트리스타나)과 정글 친구들(이블린, 헤카림, 스카너)에게 힘을 실어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공격로에서 활약할 수 있는 챔피언(카르마, 신드라, 볼리베어)의 위력을 줄여 상성이 유리한 챔피언을 늘리고 적에게 대응할 여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챔피언을 다듬어 각 챔피언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강점을 보강하며 스킬의 직관성을 높이는 변경사항도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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