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기세중·김수용·윤석원·유주혜..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11월 초연

이슬기 기자 승인 2018.10.08 08:2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가 오는 11월 초연 무대를 올린다.

'뱀파이어 아더'는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4’에 선정되어 초연하는 작품이다.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칭하지만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주인공 아더의 이야기를 담는다.

서휘원 작가와 김드리 작곡가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김동연 연출과 양주인 음악감독, 한정석 작가(드라마터그)의 멘토링과 협업을 통해 1년여의 작품 개발을 진행하여 정식 무대로 찾아온다.

날아오를 날을 꿈꾸며 뱀파이어로서의 완벽한 성장을 꿈꾸는 아더 역할에는 오종혁, 기세중, 이휘종 배우가 캐스팅됐다. 아더만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는 존 역에는 김수용, 윤석원, 정민 배우가 출연한다. 그들의 세상에 뛰어든 유쾌한 인간 소녀 엠마 역에는 유주혜, 홍지희 배우가 함께한다.

'뱀파이어 아더'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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