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울 동남권·서남권 호우경보 발효..동북·서북권은 호우주의보 유지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8.01 13:41 의견 0
1일 오후 1시 10분을 기해 기상청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자료=기상청)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기상청이 1일 낮 1시쯤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동남권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등이다. 서남권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등이 해당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혹은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외출이나 차량 운전 자체를 당부했다.

반면 동북권과 서북권 등 서울 나머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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