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장병 복지 및 자기계발 우리가” 야놀자, 육군에 도서 후원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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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15 | 최종 수정 2024.04.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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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야놀자가 국군 장병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후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야놀자는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군부대 내 독서 환경 개선 차원에서 국군 장병들을 위해 희망 도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도서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3일 올해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에 약 330권의 희망 도서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단별 도서 기부 활동을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인들의 복지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놀자는 지난 2009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누구나 원하는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지역과 계층에 여가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기부ㆍ교육, 소아암 환우를 위한 가족 뮤지컬 관람 지원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신성철 야놀자 코어밸류 리더는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 장병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도서 정기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기업으로서 문화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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