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인부 사망..'블레이드 러너 2049' 다사다난한 일화 살펴보니

윤기운 기자 승인 2019.07.16 00:08 의견 0
'블레이드 러너 2049' 스틸(자료=소니픽처스코리아)

[한국정경신문=윤기운 기자]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가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밤 10시 3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중인 영화는 지난 2017년 국내 개봉된 영화다. 2016년 8월 헝가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세트를 철거하던 공사장 인부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다사다난한 영화의 사연은 또 있다. 애초에 음악감독 조한 조한슨은 드니 빌뇌브 감독과 견해 차이로 중도 하차한 것. 그를 대신해 한스 짐머와 벤자민 월피쉬가 영화에 참여하게 된다.

'블레이드 러너'는 인간과 리플리컨트가 혼재된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라이언 고슬링 분)는 임무 수행 도중 약 30년 전 여자 리플리컨트의 유골을 발견하고 충격적으로 출산의 흔적까지 찾아낸다. 하지만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K’는 과거 블레이드 러너였던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를 만나 전혀 상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한다.

배우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아나 디 아르마스, 실비아 획스, 자레드 레토, 데이브 바티스타, 로빈 라이트, 멕켄지 데이비스 등 출연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