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쏘아 올린 '땡벌' 열풍..영화 '비열한 거리' 슈퍼액션에서

윤기운 기자 승인 2019.07.12 01:41 | 최종 수정 2019.07.12 09:57 의견 0
영화 '비열한 거리' 스틸(자료=CJ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윤기운 기자] 영화 '비열한 거리'가 슈퍼액션에서 방영한다.12일 새벽 3시 슈퍼액션에서 방송하는 영화는 범죄 액션 느와르 장르로 지난 2006년 국내에서 개봉했다.

특히 영화에서 조인성이 부른 트로트 '땡벌'은 당시 대한민국을 땡벌 열풍으로 물들이며 큰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비열한 거리'는 삼류조폭조직의 2인자 병두(조인성 분)는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 한번 잡지 못한다. 그는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떼인 돈 받아주기 정도인 별 볼 일 없는 인생이다. 

그런 그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천호진 분)이 은밀한 제안을 해온 것. 황회장은 미래를 보장할 테니 자신을 괴롭히는 부장검사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병두는 고심 끝에 위험하지만 빠른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배우 조인성, 천호진, 남궁민, 이보영, 진구, 윤제문, 선우은숙, 이종혁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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