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퍼만 포스터 속 소녀..'오펀 천사의 비밀' 폭풍 성장 시선 집중

윤기운 기자 승인 2019.07.12 01:27 의견 0
배우 이사벨 퍼만 (자료=이사벨 퍼만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윤기운 기우자] 이사벨 퍼만이 지난 1일 자신의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사벨 퍼만은 자신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검은 강아지 2마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해맑에 웃고 있는 이사벨 퍼만과 달리 더위에 지쳐 보이는 강아지들의 표정이 보는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사벨 퍼만은 지난 2009년에 개봉된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 포스터를 장식했다. 1997년생인 그는 올해 한국나이 23살로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는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 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 분)와 존(피터 사스가드 분)은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입양을 결심하고 고아원을 찾는다. 거기서 부부는 또래보다 차분하고 영민한 아이 에스터(이사벨 펄먼 분)의 신비한 느낌에 이끌려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큰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 분)과 어린 딸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 분)까지 다섯 식구의 행복한 삶을 꿈꾼다.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는 청소년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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