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원 기자] 그야말로 결승전인 한일전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본과 운명의 한판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과연 2연패를 달성할 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웨스트필드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한일전을 앞두고 기자실 제한과 훈련모습을 언론에 짧은 시간만 공개하는 등 극도로 긴장된 모습을 보인 신태용호는 승리의 각오를 다지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일전은 16일 오후 7시 15분부터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일본은 비기기만 해도 정상에 오를 수 있고 한국은 무조건 승리해야 2연패에 성공한다. 한일전은 SPOTV 계열 전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원 기자 kpepress@gmail.com 김지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