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배후수요 분당 ‘스카이프라자’ 막바지 분양

박석훈 기자 승인 2018.01.16 09:00 의견 0
행정타운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분당 '스카이프라자' 투시도

[한국정경신문=박석훈 기자] 경기도 성남 여수지구 대로변에 10층 높이로 건립되는 분당 메디컬상가인 ‘스카이프라자’ 상가가 막바지 분양 중이다. 현재 1층 독점 자리인 약국 분양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스카이프라자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186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0층 총 1개동으로 건설된다. 

스카이프라자는 주변 배후수요가 특징이다. 최근 들어 판교에 입주한 IT(정보기술)업체들이 성남시청 주변으로 이주하고 있는 곳에 자리를 잡는다. 주변 8000여 가구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1000여 가구 등이 가까이 있다.

주변에 들어선 성남시청, 시의회, 경기도의회 등 각종 행정복합타운에 근무하는 사람과 민원인들이 많아 고정 수요도 기대된다.

상가 입지에 중요한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야탑역을 통해 분당 1분, 잠실 20분대, 강남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성남IC(나들목),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를 타면 인근 도심으로 드나들기 쉽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다양한 버스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야탑 성남스카이프라자는 24시간 수익이 기대된다. 스카이프라자 분양 관계자는 "오전에는 주거수요, 점심은 업무수요, 저녁은 주거와 업무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대로변에 3면이 접한 상가로 접근성과 광고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가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받을 수 있다. 상가와 오피스는 업무시설로 분류돼 1가구 2주택 중과세 부담도 없다. 또 총부채상환비율(DTI)의 규제대상에서도 제외돼 자금조달도 쉽다. 분양권도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어 투자금이 묶일 위험이 없다.

시공은 성산종합건설이 맡았다. 아시아신탁이 분양대금을 관리해서 안전하다.

오는 2018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스카이프라자는 입점 업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인지도 및 방문객을 효과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홍보관에서 상담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성남 여수동 193번지 유아이빌딩 1층에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