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 ‘루트 트럭’ 돌아온다” 배틀그라운드, 33.2 업데이트

변동휘 기자 승인 2025.01.16 09:26 의견 0
사녹에 재도입되는 ‘루트 트럭’ (자료=크래프톤)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PUBG: 배틀그라운드’의 인기 전장 사녹에 ‘루트 트럭’이 돌아온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33.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파밍 기회를 제공하는 ‘루트 트럭’이 사녹 맵에 돌아왔다. 루트 트럭은 정해진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중장갑 차량으로 총기 및 투척 무기로 피해를 입히면 아이템이 담긴 상자가 떨어진다.

트럭 파괴 시 화물칸 내부로 진입할 수 있으며 스쿼드 전원이 무장할 수 있을 정도의 장비와 특별한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루트 트럭은 일반 매치와 사용자 지정 매치 및 아케이드에 적용된다.

건 플레이 실험실에서는 개선된 총기 저지력을 선보인다. 각 총기의 특성과 밸런스를 바탕으로 저지력을 조정하고 카테고리별로 다른 저지력을 적용한다. 오는 22일부터 이용자는 개선된 저지력을 미리 체험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총기 저지력은 향후 모든 모드에 반영될 예정이며 개발진은 게임 플레이 데이터와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업데이트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상점에는 새로운 테마의 ‘2025 설맞이 대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상품을 추가했다.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성장형 무기 스킨과 크로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설맞이 대축제 상품은 3월 12일일까지 판매되며 콘솔에서는 1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사녹 맵 부활 시스템 추가 ▲마스터리 메달 정보 관련 UI 개선 ▲사용자 지정 매치에 핫드랍 모드 추가 ▲신규 로비 음악 ‘New Year 2025’ 추가 ▲사녹·카라킨·비켄디 맵 관련 버그 수정 등이 적용됐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