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2년 연속 상생 행사

박순희 기자 승인 2024.12.02 09:44 의견 0
김해시는 지난달 29일 창원시청, 진해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지자체 간 상생 행사로 고향사랑기부가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창원시 구내식당과 진해구청 홍보부스에서 가야뜰쌀, 봉하쌀, 스틱꿀, 가야당커피, 분청도자기 등 김해시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했다.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박순희 기자] 김해시는 지난달 29일 창원시청, 진해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지자체 간 상생 행사로 고향사랑기부가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창원시 구내식당과 진해구청 홍보부스에서 가야뜰쌀, 봉하쌀, 스틱꿀, 가야당커피, 분청도자기 등 김해시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 현장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김해뒷고기, 명인명도, 수제과일청, 육포세트, 요리조리 한알 등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지난 26일 낮 김해시청 구내식당 앞에서 창원시 고량사랑기부 답례품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를 접수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는 제도로 창원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출신 지역이나 관심 있는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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