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암∙간평평생보장보험’ 출시..“암∙간병∙사망 모두 보장”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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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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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은 물론 암과 간병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과 저축 기능을 모두 갖춘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한다. 평생 사망 보장을 받으면서 암이나 장기간병상태(LTC)로 진단 시 낸 보험료를 100% 돌려받고 이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이나 LTC가 발생하면 특약을 통해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전액 환급 받아 치료비와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했으며 사망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기도 했다. 납입기간이 지나 사망하게 될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에 사망보장증액보너스까지 받을 수 있다.
저해약환급금형으로 가입하면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생애 변화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교육 자금으로 활용 가능하게 구성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생애주기에 맞춰 폭넓은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암·간병 보장을 결합한 종신보험을 선보였다”며 “사망 보장은 물론 보험료 환급과 납입면제, 특약·부가서비스로 고객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보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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