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KBS '동행'과 함께 청소년 교육지원

최정화 기자 승인 2024.01.24 16:41 의견 0
동행 438회 ‘반짝반짝 은별이네’편에 출연한 은별 학생과 상상코칭 최인하 코치 (자료=바인그룹)

[한국정경신문=최정화 기자] 바인그룹이 올해도 청소년 교육지원 등 사회공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바인그룹은 올해에도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과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행 청소년 출연자의 학습 및 교육환경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16번째 교육지원대상은 동행438회 ‘반짝반짝은별이네’ 편에 출연한 은별양이다. 당뇨로 인해 다리절단 수술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일찍 가장이 된 첫째 언니의 짐을 덜어주고 싶은 둘째 은별양이 사는 가정의 이야기다.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찍 취업을 한 언니를 보며 은별양 또한 가족들을 위해 취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고등학교 1학년이기에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 기초학습이 부족하지만 사교육을 하기에는 여력이 안되는 상황이다.

바인그룹은 은별양이 공부만큼은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코칭교육 계열사인 상상코칭의 수학학습을 지원했다. 지원한내용은 지난 20일 동행442회에 방영됐다.

은별양을 담당하게 된 상상코칭 최인하 코치는 “방송을 통해 은별이의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특히 은별이가 고등학생이 된 만큼 학교생활과 진로도 같이 고민하며 코칭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학습지원을 받게 된 은별 양은 “코치님께서 개념부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고,앞으로도 코치님만 믿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인그룹은 동행 이외에도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위해 학교,기관 등에 무료로 출강해 리더십과 인성함양, 목표 시간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찾아가는 위캔두'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또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과의 상생을 위해 ‘해피투게더 봉사단’ 봉사활동, 기부금 캠페인, 사랑의 쌀, 김장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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