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싱글몰트 하이볼 RTD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선봬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 사용…열대 과일, 깊고 풍부한 향미 특징

박진희 기자 승인 2023.11.14 09:15 의견 0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을 베이스로 만든 싱글몰트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제품인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출시한다. (자료=(주)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을 베이스로 만든 싱글몰트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제품인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하이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하이볼이란 주류에 탄산수나 음료 등을 넣어 마시는 칵테일을 의미한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싱글몰트 위스키 베이스라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한 반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카발란 클래식’은 타이완 최초이자 카발란 증류소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이다. 열대 과일 망고의 달콤함과 함께 스파이시한 향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면서 복합적인 맛이 특징이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이런 ‘카발란 클래식’ 원액에 최적의 비율로 탄산수를 첨가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특히 알코올 도수 5%로 출시돼 높은 도수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위스키, 하이볼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주류 경험을 제시하고자 싱글몰트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출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이달 중순부터 일부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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