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도 트렌디하게”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호록! 서브웨이 리커 트립’ 전시회 참가
전 세계 유명 지하철역 콘셉트로 다양한 주류 소개 및 시음...MZ세대 적극 공략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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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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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위스키 시장이 MZ세대를 겨냥하면서 전시회 등도 트렌디하게 변모하고 있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SKT 플래그십스토어 T 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되는 ‘호록! 서브웨이 리커 트립(Horok! Subway Liquor Trip)’ 전시회에 위스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호록! 서브웨이 리커 트립’은 전 세계 유명 지하철역 콘셉트로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는 전시회로 ▲맥주역 ▲하이볼-위스키역 ▲와인역 ▲막걸리역 ▲청주역 등 총 5개의 역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각각의 역은 해외여행 시즌에 맞춰 전 세계 유명 지하철역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 참여를 결정했다. 전시 및 시음 가능한 제품은 ▲카발란(Kavalan)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맥코넬스(McConnell’s) ▲블루문(Blue Moon) ▲지마(Zima)로 위스키뿐만 아니라 맥주, 기타 주류 등 총 5종이다.
이번 ‘호록! 서브웨이 리커 트립’ 전시회에서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브 웨이 보틀샵(Subway Bottle Shop)’을 운영해 평소 구매가 어려웠던 전 세계 희소성 있는 주류를 판매한다.
또한 월 2회 정기적으로 해외 지하철 버스킹을 콘셉트로 공연을 진행하며 매주 재즈, 힙합, DJing 등 게릴라성 소규모 버스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류 전문가를 초청해 특정 주종에 대해 공부하고 디저트와 함께 테이스팅하는 스페셜 클래스도 개최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독특한 컨셉의 전시회인 ‘호록! 서브웨이 리커 트립’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록! 서브웨이 리커 트립’은 7월 1일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전시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한잔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역 2곳(네 번의 테이스팅 기회와 두 잔의 음료 제공)을 이용하는 티켓은 8000원, 역 4곳(여덞 번의 테이스팅 기회와 네 잔의 음료 제공)은 1만 2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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