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 9월까지 연장..100% 환불

한동선 기자 승인 2023.08.18 13:27 의견 0

[한국정경신문=한동선 기자] 모두투어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함에 따라 환불 정책 연장을 결정했다.

모두투어는 6월부터 시행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을 9월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던 6월부터 확진 증명 서류 첨부 시 약관, 격리 유무를 비롯해 항공, 현지 페널티 등과 관계없이 100% 환불해주는 제도다.

지난 6월부터 의무 격리 7일에서 권고 격리 5일로 변경됐지만 패키지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현행 확진자 지원책을 9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기존 약관과 관계없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지원책을 9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항상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보다 나은 여행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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