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슬림하고 강력한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3100' 출시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3.07 11:10 의견 0
모델이 블루스카이 5500·3100 공기청정기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료=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삼성전자가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블루스카이는 극세필터,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3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거르고 각종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제거한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과 '블루스카이 3100'(표준 사용면적 33㎡) 2개 모델이다.

신제품은 제품 전면에 플랫(Flat) 디자인을 적용해 슬림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다.

또 실내 미세먼지, 유해가스 수준과 같은 청정지수를 4단계 색상과 숫자로 표현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블루스카이 5500'. [자료=삼성전자]

'블루스카이 5500'은 스마트홈 구축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제품 원격 제어나 필터 구매, 실내외 공기질 확인까지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은 레이저 광원으로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유해가스 오염도를 측정하는 가스센서를 탑재했다. 또 정화된 공기를 제품 상단과 양측으로 내보내는 '3방향 입체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를 구석구석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블루스카이 3100'. [자료=삼성전자]

'블루스카이 5500'은 그레이지·그레이·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블루스카이 3100'은 베이지·그레이·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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