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어디서든 IPTV 즐긴다"..SKB, 갤럭시 태블릿 모델 'B tv air' 출시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2.09 10:01 의견 0
9일 SK브로드밴드가 이동식 IPTV 'B tv air'의 삼성 갤럭시 태블릿 모델인 '삼성 갤럭 태블릿 A7 WiF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료=SK브로드밴드]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삼성 갤럭시 태블릿 PC를 이용해 집안 어디서든 IPTV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SK브로드밴드 이동식 IPTV 'B tv air'의 태블릿 모델 '삼성 갤럭시 태블릿 A7 WiFi'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B tv air'는 IPTV와 태블릿PC를 하나로 합친 상품으로 SK브로드밴드의 기가 와이파이에 연결해 집안 어디서든 원하는 곳에서 선 연결 없이 B tv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B tv air 고객이 취향에 맞게 태블릿 단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선보인 기존 레노버 모델에 더해 최신 삼성 갤럭시 태블릿 버전도 추가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B tv air' 삼성 갤럭시 태블릿은 10.4인치의 큰 화면과 704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B tv air'를 통해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실시간 방송은 물론 VOD 시청과 영화(OCEAN), 키즈(ZEM키즈) 등 B tv의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태블릿으로 IPTV와 동일하게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B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도 태블릿PC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B tv air' 삼성 갤럭시 태블릿의 단말할부금은 월 8800원(3년 약정 시, 부가세 포함)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과 B tv를 'B tv air‘와 함께 이용하면 50%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돼 부가세 포함 월 4400원에 'B tv Air'를 즐길 수 있다"며 "이미 출시한 레노버 태블릿도 같은 가격과 조건으로 제공해 고객은 두 개의 단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B tv air' 상품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재광 SK브로드밴드 마케팅전략 담당은 "삼성 갤럭시 태블릿 라인업을 추가한 것을 계기로 ‘B tv air’ 고객의 선택 폭과 서비스 품질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졸업, 입학 선물로 제 격인 ‘B tv air’ 태블릿을 통해 긍정적 고객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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