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1월 12일 '디즈니+ 데이' 맞아 구독자 이벤트 진행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9.23 15:02 의견 0
글로벌 OTT 서비스 디즈니+를 운영하는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11월 12일 '디즈니+ 데이'를 맞아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료=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오는 11월 12일 국내 출시되는 디즈니 플러스(이하 디즈니+)의 월트디즈니 컴퍼니(The Walt Disney Company)가 출시일에 맞춰 글로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및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되는 '스타(Star)' 등 핵심 브랜드들의 새로운 콘텐츠와 향후 출시 예정인 작품들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소개 영상이 공개된다.

밥 차펙(Bob Chapek) 월트디즈니 컴퍼니 최고경영자는 "이번 디즈니+ 데이 이벤트는 구독자들을 위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전사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이다"며 "앞으로도 중요한 연례 행사로서 디즈니의 전 세계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디즈니+ 데이'에 공개되는 신규 콘텐츠들은 이번 달 개봉해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MCU(Marvel Cinematic Unverse)의 신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영화 정글 크루즈(Jungle Cruise) ▲인기 영화 '나홀로 집에'를 재해석한 나 홀로 즐거운 집에(Home Sweet Home Alone)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의 단편 시리즈인 올라프가 전해요(Olaf Presents) 등이다.

한편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디즈니+ 데이'인 오는 11월 12일 국내에서 디즈니+를 출시하고 디즈니의 캐릭터와 스토리들을 국내 구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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