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5개 직무 영역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자료=BGF리테일]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BGF리테일은 오는 27일부터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2년 2월)로 이와 동등한 학력을 지닌 인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채용은 ▲영업관리 ▲전략기획 ▲상품운영 ▲재경지원 ▲전문(IT·물류·디자인) 등 5개 직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은 서류전형 AI 역량 검사→1차 면접→2차 면접→현장 실습→최종 입사 순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AI 역량 검사와 1차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현장 실습은 오는 11월 중 5일간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 내 ‘지원하기’ 탭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10월 7일이다. 인재상·직무소개·복리후생 등 입사 지원 정보 FAQ나 Q&A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설명회도 진행한다. 27일 제주도 제주대학교를 시작으로 28일 전라남도(전남대·조선대) 29일 전라북도(전북대·원광대) 등 지역 대학교 현장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150여명의 취업준비생으로 대상으로 한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가졌다. 오는 24일에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수강생을 대상으로 IT직군 채용 설명회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한다.

BGF리테일 장영식 HR팀장은 “BGF리테일은 매년 상하반기 공개채용과 두 차례의 채용연계형 인턴제도를 통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지원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채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아 기자 bada62sa@gmail.com 김성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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