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식감과 맛을 더해..콘스낵 '초코범벅'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6.08 08:52 | 최종 수정 2021.06.08 09:22 의견 0
초코범벅 [자료=해태제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해태제과가 식감과 맛을 더한 신제품 과자를 선보인다.

해태제과는 콘스낵 칸츄리콘을 초코로 버무려 만든 ‘초코범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콘스낵에 초코분말을 안과 겉으로 한번씩 초코맛을 두 번 버무린 새로운 방식이다. 반죽 단계에 카카오 분말을 섞고 겉에 초코당액을 입혔다. 덕분에 달콤쌉쌀한 카카오와 옥수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 식감도 경쾌하고 바삭하다. 겉면과 구멍 안쪽 면까지 초코를 입혔다.

해태가 자체 개발한 콘스낵은 순간 건조공법을 적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스낵 겉면에 버무린 초코당액을 짧은 시간에 굳혀 바깥쪽만 촘촘하게 감싸게 만들었다. 원통형 모양에 안을 비우고 구멍을 뚫은 이중구조로 한층 경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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