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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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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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홈플러스 밀양점이 밀양시민들을 위해 세제 500민원 상당을 사랑의 물품으로 밀양시에 기탁했다. 사진 가운데 박일호 밀양시장. (사진=밀양시)
[한국정경신문 밀양=김양곤 기자] 홈플러스 밀양점(점장 배용직)은 6일 밀양시청을 방문, 어려운 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세제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홈플러스 밀양점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나눔 기부를 하고 있으며, 세종병원 화재사고 시에도 유족들과 방문객들에게 급식 제공을 위하여 컵라면을 기탁하였고, 어르신 급식 봉사도 실천하는 등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용직 홈플러스 밀양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이렇게 나눔실천에 앞장서 준 홈플러스 밀양점에 감사드린다. 물품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통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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