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보물상자, 새 가왕 후보 빅마마 이영현 핫해 "10연승 질주 기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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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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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복면가왕 보물상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전 네이버 포털사이트에는 복면가왕 보물상자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전날(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보물상자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보물상자의 정체로는 빅마마 이영현이 유력하다는 의견이 많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이영현 목소리와 비슷하다" "이영현 맞지 않을까" "10연승 질주 기대한다" "보물상자 10승 찍자" "집에서 밥먹으면서 테레비로 들었는데 소름끼친거면 현장에서 들으면 어땠다는거여"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이날 보물상자와의 가왕전 대결에서 패한 부뚜막 고양이는 결국 가면을 벗었다. 판정단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양요섭이었다.
양요섭은 지난해 8월 30일 전역해 일주일 만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이후 약 120일간 가왕 자리를 지켜왔다.
양요섭은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나. 채널을 돌리다가 3~5분 내에 힘을 드리고 싶어서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메시지 담는 곡을 선택했는데 힐링 가왕이라는 애칭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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