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도 지적한 최고기 유깻잎 이혼 사유..'시가 혼수 갈등'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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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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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최고기 유깻잎 이혼 사유에 장모님도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전날(1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최고기와 유깻잎의 재결합은 없었다.
방송에서 유깻잎은 재결합 거절 이유로 시아버지를 언급했다. 더이상 시가를 감당할 수 없다는 유깻잎의 말에 최고기는 "내가 산을 깎겠다"면서 달라진 모습을 약속했다.
그럼에도 유깻잎은 재혼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오빠가 이야기한 거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선 방송에서 최고기 장모님은 혼수 문제로 겪은 갈등을 언급하면서 시가와 문제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깻잎이 꾸준히 시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상황에서 공통적인 목소리를 낸 것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방송에서 유깻잎 어머니는 최고기에게 이혼 후 혼수한 걸 다 돌려받고 싶다고 말했다.
유깻잎 엄마는 "내가 대출을 받아가면서 일부는 부조 받은 돈으로 갚고, 1년 동안 고생해서 갚았다"며 "패물은 다 내가 해준거지 않냐. 너하고 관련이 없지 않냐. 돈 돌려달라는 게 무리한 요구냐"고 밝혔다.
하지만 최고기가 "제가 패물을 급해서 팔았다. 300만 원 나왔다"고 말하면서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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