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유승목 의심 vs 허성태 관심..고경표, 조재현 손 잡고 이식 수술 진행할까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2.05 21:2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크로스’ 고경표(강인규 역)의 복수가 계속된다.

오늘(5일) 밤 방송되는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는 복수의 계획을 이어가는 고경표가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고경표는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한 임산부를 살리기 위해 다시 한번 선림병원으로 향한다. 혼신의 힘을 다해 환자를 치료하는 고경표의 모습에 양진성(손연희 역)을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신광 교도소에서는 고경표의 목적에 대한 유승목(백지남 역)의 의심이 커져 간다. 고경표의 의술에 대한 허성태(김형범 역)의 관심도 깊어져만 간다.

한편, 조재현(고정훈 역)은 난관에 빠진 국회의원 이식 수술에 교환 이식을 제안하고 외부 의사를 초빙하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의 만남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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