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릴남편 오작두’ 직진 정상훈, 용기 내서 유이에게 데이트 신청!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3.17 09:4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데릴남편 오작두’ 정상훈(에릭 역)이 유이(승주 역)에게 다가간다.

오늘(17일) 밤 방송되는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유이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정상훈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이는 정상훈을 보고 경악한다. 하지만 정상훈은 유이에게 같이 차를 타자고 권한다. 그는 “내 차를 탔던 여자 중에 직접 문 연 경우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후 정상훈은 차 안의 쓰레기를 정리하며 당황한 얼굴을 한다.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난 정상훈은 유이에게 “우리 같이 밥 먹을래요”라고 한다. 유이를 향한 정상훈의 직진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강우(작두 역)는 한선화(은조 역)를 만난다. 한선화는 김강우에게 “나 안 보고 싶었어?”라고 묻는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이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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