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이준혁·김경선·홍륜희·이태구·강연정 출연..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1.29 09:2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돌아온다.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다.

오늘(29일) 오전 ‘투모로우 모닝’ 측은 오는 2월 9일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배우 고유진, 박시범, 이준혁, 김경선, 홍륜희, 오진영, 이태구, 최석진, 임두환, 강연정, 김보정, 김환희가 출연한다.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12년간 뉴욕,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등에서 사랑받아온 뮤지컬이다. 결혼과 이혼을 앞두고 있는 두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열석 연출과 이범재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한다. 고유진과 박시범, 이준혁은 이혼을 앞둔 남자 잭을 연기한다. 김경선, 홍륜희, 오진영은 잭과 이혼하려는 캐서린 역에 캐스팅됐다. 이태구, 최석진, 임두환, 강연정, 김보정, 김환희는 결혼을 앞둔 커플 존과 캣으로 무대에 오른다.

‘투모로우 모닝’은 2월 9일부터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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