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조인성 대신 장동건 선택했던 김민희..영화 '우는 남자' 화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8.06 01:07 의견 0
영화 '우는 남자' 포스터 (자료=CJ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우는 남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우는 남자'가 새벽 1시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영화는 김민희와 장동건이 호흡을 맞춰 시선을 끌었던 작품이다.

특히 '우는 남자' 개봉 당시 김민희는 가장 잘생긴 배우로 장동건을 지목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4년 당시 김민희의 연인은 배우 조인성이었다.

김민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김생민의 질문에 잠시 당황했지만 "여기 계시지 않냐"며 장동건을 가리켰다. 김민희의 재치 넘치는 답변에 장동건은 "변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는 남자'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이정범 감독의 영화다.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곤과 남편과 딸을 잃고,치매에 걸린 엄마를 돌보며 하루하루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자 모경의 만남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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