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안세권과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의 만남..'All About 오페라' 26일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6.19 10:0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테너 안세권과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가 오는 6월 26일 소셜베뉴 라움에서 마티네 콘서트 ‘All About 오페라’를 연다.

‘All About 오페라’는 소셜베뉴 라움이 선보이는 마티네 콘서트다. 브런치와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미식과 음악의 두 가지 문화 콘텐츠를 모두 즐기고자 하는 문화소비자층을 위한다.

이번 ‘All About 오페라’는 안세권과 에클레시아의 해설로 진행된다. 안세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서 활약한 테너다. 에클레시아는 김용호, 김재빈, 박요셉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이다. 

안세권과 에클레시아는 재치 있는 멘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긴 인기 오페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표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중 ‘나에게 그대 손을, 연인이여’,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 ‘그대의 찬 손’,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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