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아티초크 '돼지감자', "이런 음식 처음이야" 특급효능 관심↑
김은지 기자
승인
2018.12.21 10:55
의견
0
예루살렘 아티초크가 화제다. (사진 =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 = 김은지 기자] 예루살렘 아티초크(Jerusalem artichoke)가 21일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죽기 전에 꼭 먹어야할 음식재료에 꼽히며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야말로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 중 하나이기 때문.
이 음식은 국화과 해바라기속에 속하는 덩이뿌리로,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돼지감자' 또는 '뚱딴지'로 불리기도 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감자'의 일종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감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예루살렘 아티초크, 즉 돼지감자에는 이뉼린(inulin)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많아 당뇨에 좋다. 이뉼린은 장내 유산균을 증가시키고 세균은 감소하기 때문에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능도 있다.
변비와 비만증에도 효과가 좋아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특유의 냄새가 있어 쪄먹을 수는 없고, 주로 날것이나 분말형태로 섭취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