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희, 나이 서른에 결혼 “3대째 강남에 살고 있다”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1.31 23:28 의견 0

배우 윤병희가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강아지 산책 중 ‘스토브리그’ 윤병희를 마주치는 조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자료=윤병희 인스타그램


1981년생 윤병희는 올해 나이 41세. 2007년 연극 ‘시련’으로 데뷔해 영화 ‘악마를 보았다’ ‘황해’ ‘챔프’ ‘허삼관’ ‘소수의견’ 등 많은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해왔다. 지난 2017년 ‘범죄도시’에서 휘발유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윤병희는 최근 SBS ‘스토브리그’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보다 앞서 tvN ‘미스터션샤인’에서는 이완익(김의성)으로부터 미국인 선교사 요셉을 죽이라는 사주를 받는 김용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미국공사관으로 잡혀간 후 유진초이(이병헌)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팽팽한 대립구도를 이뤘다.

사진자료=MBC


한편 윤병희는 드림즈의 스카우트팀의 양원섭 역을 맡고 있다. 양원섭은 드림즈의 고세혁(이준혁)팀장 체제 스카우트 팀원 중에 유일한 아웃사이더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고세혁 팀장과 대립각을 이뤘다.

이날 윤병희는 “3대째 강남에 살고 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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