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김윤경 SNS 관계망 無쓸모 발언에 “무지하다고 생각돼”

김수진기자 승인 2019.05.22 02:19 의견 16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대도서관과 김윤경 인터넷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 정책국장의 설전이 그려졌다.

자료=MBC


MBC 시사교양 ‘100분 토론’을 통해 ‘게임 중독 질병인가 편견인가’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진 가운데 BJ 대도서관과 김윤경 국장의 마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도서관은 게임에만 유독 중독이라는 프레임을 씌운다고 지적했다. 이에 “인터넷 중독 자꾸 이야기하면서 인터넷은 중독으로 호도 하지 않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김윤경 국장은 “인터넷 중독, 쇼핑 중독, 일중독에서 (게임과의) 차이점이 뭔지 아냐”라며 “이 중독들의 폐해의 범위는 자신과 가족이다. 게임 중독은 타인한테 갈 수 있다 그게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대도서관은 “쇼핑중독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나거나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범죄가 일어나는게 많다”라고 반박에 나섰다. 김윤경 국장이 “그렇게 따지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하자 대도서관은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다”라고 반발했다. 

끝으로 “학생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과도하게 막자, 하지 말아라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대가 바뀐 걸 인지해야 한다. 아까 온라인에서 맺어진 관계망들이 아무 쓸모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건 지금의 SNS 시대를 완벽하게 반박하는 것. SNS시대가 되었고 지금 그 안에서도 정말 수많은 네트워크로 인해서 사회적 관계망을 펼치는 사람들에 대해서 죄송한 말이지만 정말 무지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