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이 학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올에프앤비)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외식 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이 학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교대 학생들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체 측은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학생들의 외식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족발야시장은 서울교대 학생들이 방문 시 학생증을 제시하면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족발야시장 관계자는 “서울교대 학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족발야시장 교대점은 매장은 내부가 넓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24시간 운영으로 브레이크타임 없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룸 형태의 좌석도 마련돼 있어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며, 이미 인근 직장인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서울교대 학생 할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족발야시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제휴 할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회, 기업, 지역 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층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족발야시장 측은 “서울교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여러 단체와 협력을 논의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서울교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족발야시장 측에는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추가될 제휴 할인 대상과 혜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