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4일 광주 송정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클린공단 실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정욱)는 지난 24일 광주 송정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클린공단 실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약 4주 동안 ‘클린공단 실천주간’을 운영하고 명절 전후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패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단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적극 안내하고 공단 특사경 도입,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등 공단의 정책에 대해서도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윤정욱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의지와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직접 전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1등급을 기록,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