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아이 임신설 또 다시..판빙빙 '배만 볼록' 사무실 "많이 먹어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05 17:42 의견 0
(자료=대만 자유시보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중화권 스타 판빙빙의 근황이 화제다.

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판빙빙이 검색어로 등장했다. 대만의 한 매체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온 판빙빙의 사진 한 장 때문에 판빙빙 임신설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기 때문.

공개된 사진 속에서 판빙빙은 흡사 임신한 사람처럼 배가 불러 있어 시선을 끈다. 배를 제외한 다른 몸매는 이전과 변함이 없기에 임신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더불어 판빙빙은 지난해 세금 탈루로 인해 행방을 감췄던 당시 모 기업가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파다했기에 소문은 더욱 거세졌다.

하지만 판빙빙 측은 즉각 임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사무실은 4일 저녁 웨이보에 "많이 먹은 것이 문제. 외국 음식은 고열량이니 열심히 일도 하면서 식사량도 조절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해 전 중국중앙(CC)TV 앵커 추이융위안(崔永元)의 탈세 의혹 제기 후 중국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당시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에게 8억8400만위안(약 1490억원) 상당의 세금과 벌금을 추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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