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상임위별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보완사항 대응책 등 논의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18 14:45 의견 0
정읍시의회는 제293회 임시회 중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료=정읍시의회)

[한국정경신문(정읍)=최창윤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제293회 임시회 중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는 한국가요촌 달하, 용산호 복합힐링 레저공간, 만석보 성지화 사업장 등 10개소를 방문했고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는 내장산 관광호텔 건립 부지, 청년꿈터 주차타워, 정읍역 컨퍼런스센터 등 8개소를 방문했다.

상임위원회 해당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예산집행의 투명성, 건설현장 부실시공 방지대책,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별 보완사항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가요촌 달하 등의 사업에 대해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변의 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할 것과 내장산 관광호텔 신축에 따른공원구역 조정 등 장기간 노력한 만큼 호텔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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