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어린이 피부면역 개선 ‘비오비타 아토 ATO’ 선보여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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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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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일동제약이 어린이 유산균 브랜드 ‘비오비타’의 신제품으로 피부 면역과 관련한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비오비타 아토 ATO'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오비타 아토 ATO에는 유산균의 이로운 대사 산물이라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4000% 농축된 형태(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 열처리배양건조물)로 들어 있다.
일동제약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1~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해당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섭취한 그룹의 피부민감도 지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면역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고도 강조했다.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 열처리배양건조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로 등재될 만큼 안전성을 인정 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라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비오비타 아토 ATO에는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등 건강한 장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추로스 파우더’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의 기능성 원료가 함께 포함돼 있다.
일동제약의 CHC-CM 그룹장 강대석 상무는 “제품 전성분을 알레르기 프리 콘셉트에 맞춰 구성하고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하이드록프로필 메틸셀룰로스(HPMC) ▲카제인나트륨 ▲결정셀룰로스 ▲합성 향료와 착색료 등 7가지 첨가물을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탕과 감미료 대신 천연 포도향 분말과 엘더베리 추출 분말, 자일리톨 등을 사용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네이버 쇼핑 일동제약 본사 공식 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홍보하고 출시 기념 행사 등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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