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홍승석 볼빅 대표이사(왼쪽)와 김양권 KMAGF 회장이 ‘제1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볼빅]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볼빅이 국내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

볼빅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과 협약식을 갖고 ‘제1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MAGF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단체이다. 한국 아마추어골프 발전과 올바른 골프문화 정착 기여를 목적으로 2010년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등록 선수는 약 8500명에 이른다.

그동안 볼빅은 KMAGF와 아마추어대회 활성화와 국내 골프산업 성장에 힘써왔다. 이미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간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을 주최한 바 있다.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 됐다가 올해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을 개최해 국내 최고 아마추어 대회의 명성을 잇고 골프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3년 만에 개최하는 볼빅 주관 대회인 ‘제1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은 신페리오 방식을 포함한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결정해 참가자들의 재미를 가미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대회 신청 자격은 KMAGF 회원이며 핸디캡9 이하의 여성 아마추어라면 이번 대회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KMAGF 공식 홈페이지에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공인구는 볼빅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공 ‘VS4 V-Focus다. VS4는 4피스 구조의 투어용 제품이다. 특히 2중 커버 구조의 이너커버 맨틀로 극강의 스핀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파워 듀얼코어가 선사하는 비거리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남녀 아마추어 고수들에게 제격인 볼이다.

한국정경신문 김준혁 기자 iamnewsmaker@gmail.com 김준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