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HAZZYS) 팝업스토어 [자료=LF]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LF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팝업 스토어를 마련해 선보인다.

생활문화기업 LF는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오는 22일까지 성수동 컴오프 카페에서 브랜드 체험 활동과 여름 시즌 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젊은 층에 주목 받고 있는 성수동에 선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단 하루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테리어는 한 여름 바닷가 휴양지와 같이 그리너리(Greenery) 인테리어의 파라솔과 선베드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름 시즌 여성 컬렉션은 5월의 대표 꽃 데이지를 모티브로 패턴을 적용한 ‘데이지라인’이 있다. 데이지라인은 여행지에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컬러감의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 가벼운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서호성 작가와 콜라보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착용과 함께 인증샷 촬영도 가능하고 최대 1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또 간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헤지스 와인쿨러’와 데이지꽃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하는 ‘썸머 마켓 존’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내부 ‘헤지스 카페 존’에서는 시그니쳐 메뉴로 ‘헤지스 그린에이드’를 판매한다. 성수동 곳곳에서 팝업스토어 홍보 포스터를 촬영 후 매장 방문 시 음료 1잔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헤지스 여성 양윤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헤지스는 성수동을 방문하는 젊은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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