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업계 단독으로 갤럭시Z폴드3·Z플립3 우영미 에디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자료=쿠팡]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쿠팡이 MZ세대 신(新)명품으로 꼽히는 ‘우영미(WOOYOUNGMI)'에디션 갤럭시Z 시리즈를 선보인다.

쿠팡은 오는 8일부터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3’와 ‘갤럭시 Z플립3’의 우영미 에디션 사전예약을 국내 온라인 쇼핑몰 중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Z폴드 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와 협업한 Z폴드3 커버와 S펜 프로 파우치가 Z폴드3·S펜 프로와 함께 구성됐다. Z플립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와 협업한 Z플립3 파우치와 커버 스트랩이 Z플립3·실리콘 커버 위드 스트랩과 함께 구성됐다.

이번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패션브랜드 우영미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우영미는 한국인 우영미 디자이너가 지난 2002년 론칭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로 국내 브랜드에서는 이례적으로 프랑스 파리 백화점 봉 마르셰의 2020년 남성관 매출 1위를 차지한 K-패션의 대표주자다.

Z폴드3 우영미 에디션은 232만8000원·Z플립3 우영미 에디션은 162만8000원에 판매된다. 국민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농협카드는 최대 7% 카드할인이 적용된다. 카드할인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쿠팡 리테일 이병희 부사장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제품인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을 인기 브랜드 우영미 디자인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인기 신상품을 예약판매로 마련해 국내 어떤 판매처보다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아 기자 bada62sa@gmail.com 김성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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